최근의 여러 상황을 보면 글로벌 증시가 좀처럼 상승으로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 홍일 수록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배당주 투자입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듯이 증시가 조정장세를 보일 때 안전한 배당투자에 대해 알아볼게요.
아시다시피 국내 배당주 투자 방법 배당주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국내 배당주에 투자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근간 몇 달의 증시가 조정을 보이면서 계좌의 수익률 또한 많이 줄어들었을 것 같습니다. 최근 3개월간 코스피가 -8.3% 나 빠졌으니 약 10% 정도 손해 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한면 배당주 지수인 코스피 고배당 50 지수는 5.4% 오르면서 같은 기간 코스피와 비교하면 15%나 우위에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보더라도 고배당주식이 조정장에서는 확실히 선방한다는 것을 또 확인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이러한 국내 배당주를 투자하는 법에는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우선 고배당이 예상되는 종목에 직접 투자를 하는 방법이 있으며 그다음은 고배당 펀드나 ETF에 투자하는 방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펀드보다 주식처럼 직접 사고팔기 편리한 ETF 투자를 선호하니 고배당 ETF 중에서 골라 매수하면 되겠습니다. 국내 고배당주 직접 투자 전통적인 국내 고배당 주식은 증권, 금융(은행), 통신주를 대표적으로 들 수 있는데요 금액이 크신 자산가들이 투자하기 좋은 것인 증권, 은행주입니다. 이러한 움직임도 그리 크지 않고 시장이 좋을 때는 증권주 같은 경우 크게 치고 나가기 때문에 시세차익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인 거죠.
증권주
특히 올 해는 특히 증권주가 좋을 것 같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작년부터 증시가 활황장을 거치면서 주식 투자자가 어머어마하게 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사상 최고 이익을 갱신할 것이고 그 에 따른 배당도 늘리지 않을까 싶은데요 지금은 증시가 조정 장이라 주가가 오르기에는 좀 힘겨울 수 있으니 철저하게 배당을 보고 들어가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주
이러한 반면 은행, 보험주 같은 금융주는 금리 인상의 대표 수혜주이기 때문에 금리가 본격적으로 인상되고 미국의 테이퍼링이 시작되면 국내 은행, 보험주도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주가도 오르고 배당률도 좋기 때문에 매력적인 업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배당 수익률
배당수익률의 의미는 주식 가격 대비 배당금의 비율을 말하며 물론 배당수익률이 높으면 좋은 것인데요. 여기에서 헷갈리지 말아야 할 것은 배당금이 작년보다 늘어난다고 하더라도 주가가 더 많이 오르면 배당수익률은 낮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배당수익률만 볼 것이 아니라 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와 배당금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을 중요하게 보아야 하겠지요. 많이 알려져 있는 삼성카드, 삼성증권, 우리 금융지주, NH투자증권,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DB금융지주 모두 6% 이상입니다. 그리고 고배당으로 관심받는 현대중공업 지주 6% 도입니다. 알려져 있다시피 전통 고배당 주인 KT&G 도 6%에 육박합니다. 이를 간단히 정리하면 카드, 증권, 은행, 지주사 정도로 압축할 수 있고요 시중 은행 금리의 3배 이상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고배당 ETF 투자
본인이 직접 종목 고르는 것이 신경 쓰이고 자신 없으면 고배당 ETF를 선택하면 됩니다. 알려져 있는 고배당 ETF는 배당금이라고 하지 않고 분배금이라고 칭하며 주주에게 돌려주게 됩니다. 여기에서 운용수익 정도 빼고 돌려준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배당금을 많이 주는 기업들을 모아놓은 종합 선물세트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겁니다.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고배당 ETF 종류에는 KBSTAR고배당 , ARIRANG고배당주 ETF, TIGER부동산인프로 고배당 등이 있는데 요주의 할 것은 개별 종목들의 배당 수익률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세금 보수가 적용되기 때문이기도 하고 개별 종목들의 비율이 각기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배당주 ETF는 소액투자도 가능하며 자연스럽게 고배당주들에 분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본인이 전반적으로 배당에 관심 있으나 개별 종목 분석에는 자신이 없는 초보 투자자들에게 제일 안성맞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