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이외의 전기차 관련주
핫한 전기차 관련주
전기차 관련주는 늘 핫한 이슈인데요, 배터리 기술이 발달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테슬라 주가는 800달러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10년, 20년 전에 알았더라면 우리는 모두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겠죠. 하지만 전기차 산업은 꾸준히 상승세여서 오늘은 테슬라 다음의 전기차 관련주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GM
제너럴 모터스는 자동차, 트럭, 크로스오버 및 자동차 부품을 설계, 제작 및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요즘 더더욱 미국 최대 완성차 회사 GM이 전기차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2030년까지 연간 매출을 지금의 2배인 2800억달러(약 355조 원)로 확대하는 과정에서 2025년까지 미국 내 전기차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GM은 성장 기회에 초기 투자함으로써 자동차 제조사에서 고객 중심 플랫폼 혁신기업으로 변모했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모든 이들의 일상을 혁신하고 그들을 완전히 전 동화된 미래로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욱 공격적인 전기차 관련 전략으로 테슬라를 제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비엠이 3Q 사상 최대 실적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이차전지 대표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확대한다는 소식에 이차전지 대표주로 꼽히는 에코프로 비엠의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바이든 행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미국 내 친화경차 판매 비중을 40~50%로 끌어올리기 위해 전기차 충전소 구축 비용으로 75억 달러를 투자하고 전기차 보조금을 최대 1만 2500달러 지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 만큼, 에코프로 비엠의 주가는 지속 상승할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측하고 있습니다.
LG화학
석유화학, 전지, 첨단소재의 사업을 하고 있는 국내 대기업 LG화학도 전기차 관련주로 꼽히고 있는데요. 회사 분할을 통해 배터리 사업 부분에 더 집중하는 LG에너지솔루션을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상장을 앞두고 있기도 합니다. 전기차에는 배터리가 필수로 들어가는 만큼, 배터리 점유율이 높은 LG 화학의 향후 전기차 관련 배터리 사업 부분의 성장이 기대되기도 합니다.
리비안
신생 전기차 업체 리비안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습니다. 세단이 아닌 픽업트럭을 주력으로 하고, 포드나 아마존 등 대기업의 지원 속에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픽업트럭을 전기차로 내놓은 업체는 없습니다. 올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차량 인도를 시작하면 당분간은 픽업트럭 전기차 시장을 독점할 수도 있겠죠! 선주문도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강력하게 전기차 관련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은 끝난 산업이 아니라, 앞으로의 성장이 더 주목되는 시장입니다. 그런 만큼 관련주들을 알아보고 꼼꼼히 공부해서 빨간 장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